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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
제목 전립선이란?
첨부파일 작성일 2014.12.19 조회 3537
전립선

■ 전립선이란?


전립선이란 방광아래에 밤알을 뒤집어 놓은 형태의 남성만이 가지고 있는 장기입니다. 전립선은 출생 후에는 발견하기 힘들 정도로 작지만, 사춘기가 되면서 남성 호르몬의 작용에 의하여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
전립선(prostate gland)은 pro(前) + state(立) + gland(腺)라는 어원에서 보듯이 인체의 하복부의 앞부분 있는 선(腺)조직의 장기를 지칭합니다. 즉 전립선은 어떤 물질을 분비하는 선(glandular) 조직과 이를 둘러싸는 섬유근 조직(fibromuscular)으로 이루어진 장기로, 치골 뒤쪽에, 방광 아래에, 직장 앞쪽에 위치하면서 이들과 단단하게 고정되어 요도를 둘러쌓고 있습니다.

보통 남자 사정액(semen)의 대부분은 정낭액(70%)과 전립선액(2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립선액에는 정자의 움직임을 돕는 물질이 있어 정자가 난자와 결합하여 임신이 되기 위해서는 전립선이 필요합니다.

전립선은 전립선의 분비액이 15-30개의 관을 따라 전립선요도부위에 개구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사춘기 이후에 커져서 30세 전후면 약 20gm 정도의 크기가 되고 60세 이상에서는 노화현상으로 일반적으로 차츰 커지게 되는 전립선비대증이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60대 이상의 남성의 50% 이상에서 경험하게 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 전립선염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전립선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의사들 사이에서도 서로 사용하는 의미가 조금씩 다릅니다. 병리학자들은 현미경으로 백혈구나 임파구가 전립선조직 내에서 관찰될 때에 전립선염이라 합니다.
전립선염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비뇨기과 의사들은 전립선 액에서 백혈구가 400배의 고배율의 현미경으로 백혈구가 10개 이상, 비정상적으로 관찰되는 경우에 한정하여 사용하기도 하며, 보다 폭 넓은 의미로는 백혈구가 증가하지 않아도 만성 전립선염에서 흔히 관찰되는 회음부 통증과 같은 전립선증상을 호소하면 전립선염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 전립선염의 치료

1. 전립선염의 약물치료
⑴ 제1형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부분 대장균 (E. coli)이 전립선에 들어가서 발생하는데, 갑작스런 고열과 배뇨통, 전립선 부위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급성기에는 입원을 해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며, 이때에 주사항생제의 투여가 필요합니다. 급성기가 지나면 대략 발병 1주일 후부터는 먹는 약으로 가능합니다. 이때 만성 전립선염으로 발전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완치될 때까지 약을 먹어야 하며, 적어도 4주 정도는 약을 계속 먹어야 하고, 술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배변시에 통증이 심하므로 변비를 예방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하며, 해열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⑵ 제2형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은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몇몇 항생제만이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생제가 박트림 (trimethoprim- sulfamethoxazole)과 퀴놀론계 항생제입니다. 항생제의 투여기간은 8주 정도이며, 치료가 잘되지 않을 때는 길어질 수가 있습니다. 직접 전립선에 항생제를 주사하는 것은 먹는 약과 비교해서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항생제 이외의 치료는 만성골반통증 증후군의 치료와 동일합니다.

⑶ 제3형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혹은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은 치료가 잘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이지 절대로 치료가 안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선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대개 치료기간이 8주 이상 필요하고, 치료로는 꽃가루 추출물, 항생제, 주기적인 전립선 맛사지, 알파차단제, 진통제, 근육 이완제, 물리치료, 전기자극치료, 수술적 방법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식사요법, 운동, 성생활, 스트레스 감소, 온수좌욕 등이 있습니다.

전립선 맛사지는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온 방법으로 전립선 내의 농이 잘 나오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주 2-3회가 적당합니다. 마찬가지로 규칙적인 성생활도 도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사정할 때 나오는 정액의 1/3-1/4이 전립선액이기 때문입니다. 먹는 것으로써 항생제 이외에 건강상품으로 치료에 이용되고 있는 것들로는, 아연, 종합 비타민제제, 생약제로 마늘, Echinacea, Goldenseal, Beta-carotene, Selenium, Cranberry juice 등이 있습니다.

⑷ 제4형은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은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불임이 있는 환자에서는 항생제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 통증치료 및 기타 보존적 치료법

전립선염 제3형을 만성골반통증 증후군으로 호칭하는 바와 같이 통증의 치료가 매우 중요하나 통증의 발생원인을 명확하게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 치료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을 살펴보면, 의자에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자기 전에 5-10분간의 온수좌욕을 하고, 카페인, 술과 같이 배뇨증상을 악화시키는 것들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적당히 해소하고,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성생활을 하여 정액에 포함되어 있는 전립선액을 배출함으로써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자신이 만성전립선염을 불치병이나 성병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거나, 짧은 시일 내에 병을 고치려는 성급한 생각들은 버려야 합니다.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만성전립선염을 100% 완치시킨다거나, 단시일에 완치하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 전립선비대증


• 전립선비대증의 정의

남성이 50대가 되면 전립선 내부에 비대성 병변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흔히 남자 50대를 전립선 연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물론 30대나 40대에서도 드물게 비대성 변화가 일어나는 예도 있습니다.

전립선은 갓 태어난 아기에게도 있으나 그 크기는 발견하기 힘들 정도로 작습니다. 사춘기가 되면서 남성호르몬의 작용에 의하여 전립선이 조금씩 커지면서 30세 전후가 되면 약 밤톨 (20gm)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그후 변화가 없다가 40세 이후에 다시 전립선의 성장이 진행합니다. 방광출구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대하면 우선 그 부위를 압박하여 요도가 좁아지므로 방광에서 나오는 오줌줄기가 가늘어집니다. 따라서 비대의 정도가 점점 심해 가면서 오줌 누기도 점점 어렵게 되기 마련이나, 실제로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립선 크기만 가지고 비대증을 진단하지 않으며, 오줌누기의 여러 가지 자각증상, 전립선 영상검사나 오줌누기의 객관적 판단 등의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 전립선비대증의 단계적 발생

⑴ 경미한 비대가 전립선의 이행대에서 시작합니다.
⑵ 중등도의 비대로 전립선요도가 약간 압박됩니다
⑶ 비대가 심하여져 전립선요도가 심하게 압박됩니다.



•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⑴ 초기상태

오줌 횟수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며 특히 밤에 잠자는 동안에 두 번 이상 일어나게 되니, 자연히 잠을 설치게 되고 또 오줌이 금방 나올 듯 또 참지 못하게 됩니다. 또 오줌이 곧 나올 것 같으면서 안 나오거나, 다 눌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전에 비하여 오줌 줄기가 가늘고 힘이 듭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랫배나 항문과 음낭 사이의 회음부가 공연히 불쾌하거나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⑵ 진행된 상태

지속적인 폐색에 의해 만성 요폐가 유발되고 심하면 방광이 과팽창되어 방광기능의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지속적인 요폐로 방광결석이나 방광게실 형성, 신기능 상실, 요로감염 및 신우신염 등의 결과도 초래될 수 있습니다.



• 전립선비대증의 진단

병력

전립선 비대증의 증세가 어느 정도이며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가? 방광 수축력을 감소시키는 병이나 약물복용을 하지 않았는가? 신경계통의 질환이 없는가 등을 알아본다.


증상점수표 검사

환자가 느끼는 증상만으로 어느 정도 비대증을 의심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국제적으로 통일된 국제 전립선 점수표를 보고 환자 본인이 직접 자신의 증상 정도를 기록하는데 이 점수의 합계를 증상 점수라고 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전립선 증세가 심함을 나타낸다.


직장수지검사

전립선을 만져볼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직장에 손가락을 삽입하여 전립선 상태를 평가한다.


요속 검사 및 잔뇨 측정

소변의 세기를 검사하는 것으로 이 검사를 통하여 방광, 요도 괄약근의 기능을 추측할 수 있고 배뇨 패턴에 대한 임상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검사

직장내에 초음파를 발사해주는 기구를 삽입하여 고통없이 새우잠을 자는듯한 편안한 자세로 검사를 받는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검사는 과거에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웠던 전립선 질환을 쉽고 간단하고 유용하게 진단한다. 이 검사는 전립선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립선 조직검사를 병행할 수 있다.


PSA(전립선 특이항원) 측정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지만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약 3% 가량이 전립선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립선암의 종양지표로 사용하고 있는 혈중 PSA를 측정하여 혹시 동반될 수도 있는 전립선 암의 가능성을 찾아본다.


소변 검사

비뇨기계에 염증이 생겼을 때, 방광암이 있을 때도 전립선 비대증과 유사한 증세인 빈뇨, 소변이 급해지는 급뇨 등의 방광자극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 경우 소변검사와 세포검사로 진단이 가능한다.


혈청 크레아티닌 검사(신기능 검사)

전립선 증세를 보이는 모든 환자는 신기능 검사를 하여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심부전이 있을 경우 시술 후 합병증이 25%까지 증가한다. 또한 전립선 증세를 나타내는 환자에서 혈청 크레아티닌이 올라가 있으면 신장, 요관에 대한 X-ray검사나 초음파검사를 하여야 한다.

이외에 배설성 요도 조영술 및 복부 초음파 검사 및 방광경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경요도전립선 절제술인 수술적 치료가 주종을 이루었습니다. 현재에는 의공학과 약리학 발전에 힘입어 약물치료를 비롯하여 레이저 시술이나 열치료 등 최소침습적 치료법 등 실로 다양해졌고, 의사나 환자의 치료 선택폭도 매우 넓어졌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서 고려해야할 사항은 우선 증상정도 및 증상이 환자의 생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아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닌 만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일차적인 치료의 목적입니다. 또한 치료와 연관된 합병증과 환자의 치료선호도 및 가격대비 효과의 측면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현재 치료방법은 관찰(대기요법), 약물요법, 수술요법 및 최소침습적 치료의 4가지가 있습니다.


⑴ 관찰(대기요법)

증상이 경하여 불편하거나 고통스럽지가 않으면 일단 관찰할 수 있습니다. 러나 유념할 것은 "전립선비대증은 진행성 질환"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관찰이라고 전혀 방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수분섭취량을 줄이거나(특히 취침 전), 알코올, 카페인함유 음료를 줄이고, 규칙적 배뇨습관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거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⑵ 약물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는 중요 약제는 선택적 알파 차단제(테라조신, 독사조신, 탐술로신)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피나스테라이드)가 있습니다. 그 외 약초에서 추출한 여러 약제가 유럽 등지에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근거가 미약하여 널리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⑶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합병증, 즉 급/만성요폐, 요로감염, 혈뇨, 방광결석 등이 동반되거나, 증상이 약물로 완화되지 않는 경우, 또는 환자가 좀 더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 경요도전립선절개술(TUIP), 개복하 전립선적출술 등 세 가지 대표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 가장 효과가 좋아 전체 전립선 수술의 95%이상을 차지합니다.

⑷ 기타

최소침습적 치료 최근 수년사이에 의공학의 발달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수많은 최소침습적 치료법이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치료결과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에 비해 증상, 요속의 개선정도가 좋지 못하고, 재시술율도 높은 편입니다. 아직까지 비용-효과면에서 볼 때 뚜렷한 장점이 없으며, 가장 큰 문제인 장기적인 효과의 지속성 여부도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마취상 위험성, 발기문제, 출혈위험, 입원기간 등을 고려하여 환자와 충분한 상의를 통하여 단계적 치료로서 환자에게 좋은 치료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 치료법들에는 풍선확장술, 전립선부요도 스텐트 유치, 온열요법, 고온열치료법, 레이저 전립선소작술, 고주파 침박리술, 전기기화술, 고강도집속형 초음파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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